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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러시아연구소, '2020 시베리아 연구 국제학술대회' 성공개최(베리스타스 알파 2020.8.21)
작성일 2020-08-21 조회수 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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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와 일본학연구소, 사할린국립대학교는 21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유라시아 대륙 한인 디아스포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연대”라는 대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사태로 보건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과 사할린 한인 등 한인 디아스포라의 관심을 기울이고자 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러 경제 협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코로나 사태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일부 발표자들은 화상으로 토론에 참석했다.

최태강 러시아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러시아 극동지역의 한-러 경제 협력에 관한 연구를 심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논의가“COVID-19 전염병 이후 한인 디아스포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모든 당사자들의 연대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림대 김중수 총장은 축사에서 “과거를 회고하는 시각에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유산을 여하히 소중하게 해석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시각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내용이 향후 한인 디아스포라 문제의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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