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러시아연구소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상의, 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울산매일, 2013-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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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1 | 조회수 | 4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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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울산매일, 2013-07-06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와 협약 체결 산업관련 분야 공동연구활동 진행 DB 구축·학술적 분석 시너지 기대 ▲ 4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상공회의소와 한림대 러시아연구소 간의 교류협력 협약식에서 차의환 상의부회장과 최태강 한림대 러시아연구소 소장이 협약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가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소장 최태강)와 함께 울산지역 기업의 러시아 진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 울산상의는 4일 오후 2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교류 및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기업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등 실질적인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상의 차의환 상근부회장과 러시아연구소 최태강 소장이 서명해 주고받은 ‘교류 및 협력협약서’에 따르면 지역 산업관련 분야의 공동연구활동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및 연계사업 활동, 연구개발 및 교역을 위한 인적자원간의 기술교류 및 DB구축 그리고 러시아 극동·시베리아와 관련한 자료를 서로 제공하고 또한 공유한다. 특히 울산지역 기업이 극동·시베리아로 진출할 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울산지역이 지닌 강점을 최대한 이용한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상의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무게 중심을 두고 러시아연구소는 학술적이고 심층적인 분석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이 중국, 일본, 북한이 접경을 이루는 교통 요지인 점을 감안할 때 동북아오일허브를 지향하는 울산지역 기업의 러시아 극동지역 교역은 앞으로 물류 주도권경쟁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연구소와 좋은 관계를 유지,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연구소 최태강 소장은 “박근혜 정부도 신흥시장 개척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울산지역 기업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은 울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발로 뛰면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정학적 요충지인 러시아 극동지역은 최근 러시아 정부가 동부지역을 아·태 경제권에 통합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경제지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개발계획과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설립한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는 시베리아(극동지역 포함) 지역을 연구 공간으로 대한민국 정부 및 개별 민간 기업체의 북방진출 및 시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연구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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