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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강원도민일보, 2013-04-13)
작성일 2014-03-21 조회수 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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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강원도민일보, 2013-04-13

한러 교류 중개자로서의 러시아 한인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1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러시아 사할린 한인의 정체성과 한·러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폭넓게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림대 러시아연구소1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2013 시베리아 연구 국제학술회의(한러 교류 중개자로서의 러시아 한인)’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태강 러시아연구소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한·러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 양국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태강 소장은 한러교류와 러시아 한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러시아 한인 문제의 핵심은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사회에서 소수 민족으로서의 안정된 위상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인학교 설립 등 한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 한인의 정체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 토론1(재러한인의 역사와 한러교류)2(사할린 한인의 정체성과 한러교류의 역할)로 나눠 진행됐다.
한종만 배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토론에서는 란코프 국민대 교수(미래 한인 디아스포라 전망에 대한 단상) 리에대 상복 사할린국립대 박사과정(민족 전통에 근거한 가치 있는 대상 형성) 이콘니코바 예아 사할린국립대 교수(사할린과 쿠도열도의 문학에 나타나는 한국적 요소) 이재혁 한림대 교수(러시아 사할린 한인 인구의 형성과 발달)가 발제에 나섰다.
또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2부 토론에서는 박승익 전 사할린대 교수(한국과 사할린주 간 교루의 실태조사) 구현구 사할린주 정기 검진센터 부원장(사할린 주 보건 개혁에서 한국 의학의 업적)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러시아 사할린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 양 세르게이 사할린작가협회원(한러 교류에서 사할린 한인 가교 역할) 등이 발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기획국장과 이재혁·아리나 한림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문화공연 및 간담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강원도민일보와 사할린한인회의, 강원대 DMZ HELP 센터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13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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