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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연구 국제 학술회의(강원도민일보, 2015.04.25)
작성일 2015-05-07 조회수 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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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 한인사회 협력필요’시베리아연구 학술회의
(강원도민일보 2015-04-25)

 

러시아와 강원도 환동해권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동포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베리아 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최재근 실크로드재단 이사장은 기조강의를 통해 사할린 지역은 색다른 역사적 배경을 가진만큼 한러관계에서 특별하게 조명하고 경제뿐 아니라 문화, 교육분야 교류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와 강원도민일보, 사할린 국립대학교, 강원발전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최 이사장은 한국과 러시아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가 분명해지고 있다양국의 시너지 효과를 집중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역할은 한인 동포사회에게 있으며 앞으로 러시아 주류사회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경식 사할린 국립대 교수는 발표에서 사할린 주와 한국에서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양 대학과 기업, 정부, 단체간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강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장은 극동지역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강원도와 러시아 상호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학계와 민간부문에서도 함께 발전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대학 국제교육프로그램과 사할린 디아스포라 등 분야별로 양 국가 학계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박승의 전 사할린대 교수의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특성도서 발간 기념식과 함께 오동임 초대전, 사할린 청소년 사생대회 입상 작품전 등 특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25일 대러시아 경제의 현장인 동해안 지역(속초항·설악산 국립공원·강릉시) 답사를 통한 의료관광 분야 토의로 회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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