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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버림받은 땅 ‘시베리아’ 북방교역 중심지 되다(강원도민일보, 2013-11-30)
작성일 2014-03-21 조회수 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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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버림받은 땅 ‘시베리아’ 북방교역 중심지 되다강원도민일보, 2013-11-30

시베리아 교통인프라·산림자원 소개 러시아 대상 사업 가능성 조사 제안 최태강 교수


시베리아는 더 이상 버림 받은 땅이 아니다.
러시아 영토 3분의 2가 시베리아로 명명된 아시아다. 그러나 행정중심지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등이 유럽에 위치해 있고 유럽 중시정책 영향으로 러시아는 유럽국가로 분류돼 왔다. 영토의 공간적 구획을 따지면 러시아는 한반도와 17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명백한 아시아 국가이다. 러시아는 국제정치·경제무대가 유럽에서 아시아·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는 정치 환경 속에 동부지역의 개발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태 경제권에 통합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경제지대를 블라디보스토크 일대에 구축하려 한다.
러시아 동부지역의 지정학적 의미의 변화, 시베리아·극동지역의 다양한 자원의 활용,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해륙수송, 한민족 생활권 확보 차원에서 시베리아의 지방화를 탐색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최태강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장과 이영형·이용권·성원용·김영식·김승준·원석범·이재혁 등 연구교수들이 집필한 연구총서 러시아의 중앙·지방관계와 시베리아 지방화 탐색이 주목받고 있다.
북방시장 개척에 대한 모색의 일환으로 준비된 연구 결과물로 러시아 중앙정부·시베리아 극동지역 지방정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 공간이 갖는 정치·경제적 의미를 분석했다. 이어 자원·물류 영역에서 시베리아의 지방화를 연구했다,


최태강 교수

최태강 소장시베리아 이해에 이어 제1장 시베리아 지방자치의 현주소에서는 시베리아·극동연방지구 개황, 중앙정부의 극동지역 개발과 지방정부의 역할, 중앙·지방 관계와 시베리아 합의체기구의 정치·경제적 의미를 실었다.
2장은 시베리아의 자원과 지방화이다. 시베리아 극동지역의 교통인프라: 현황·과제·발전 전략, 중앙과 지방의 에너지 정책 비교: 에너지 정책의 지방화, 극동·시베리아의 광물자원과 관련 정책의 지방화, 극동·시베리아 농업자원 분포·현황, 시베리아의 산림자원과 관련 정책의 지방화, 시베리아의 수산자원과 관련 정책의 지방화 등 다각적 연구결과가 제시된다.
최 소장은 시베리아 진출을 위한 제언에서 ·태에서 러시아의 위치는 현재로서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성공잠재력은 여전히 있다러시아의 관행에 맞춘 거래에 대한 고려와 사업 가능성 조사 등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했다. 42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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