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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한림대 러시아연구소 MOU체결(환경일보, 2013-07-09)
작성일 2014-03-21 조회수 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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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한림대 러시아연구소 MOU체결환경일보, 2013-07-09

지역 기업들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등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지난 4일 오후 2, 상의 3층에서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소장 최태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업들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등 실질적인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지역이 지닌 강점을 최대한 이용한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력하되, 상의는 경제적인 관점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연구소는 학술적이고 심층적인 분석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기로 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정학적 요충지이며, 최근 러시아 정부가 동부지역을 아?태 경제권에 통합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경제지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개발계획과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지역이다.

울산상의 차의환 부회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이 시베리아 지역의 원유가 수출되는 곳이자 중국, 일본, 북한이 접경을 이루는 교통의 요지임을 감안할 때 북항로 개발이나 동북아오일허브항을 지향하는 울산 지역에게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교역은 향후의 물류 주도권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강 소장은 울산은 러시아 내에서도 견고한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적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늘 협약을 통한 향후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는 울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직후 개최된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설명회에서 최태강 소장은 러시아 정부가 극동지역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은 에너지, 종합건설, 운송, 제조, 가공업 및 관광교류 등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강화할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한국기업체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 현황, 러시아의 기업문화 등 진출환경 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여 참여 기업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는 시베리아(극동지역 포함) 지역을 연구 공간으로 하여, 우리나라 정부 및 개별 민간 기업체에게 북방진출 및 시장 확보를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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