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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가스관 연결이 가장 빠른 상생협력의 길”(강원일보, 2013-10-24)
작성일 2014-03-21 조회수 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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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가스관 연결이 가장 빠른 상생협력의 길”강원일보, 2013-10-24

한림대 러시아연구소 학술대회

 

한국과 러시아 간의 교류협력 사업 중 가장 조기에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은 `가스관 부설 사업'이란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다.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소장:최태강교수)23일 학내 국제회의실에서 주최한 연례 학술대회에서 강봉구 한양대 교수는 철로 연결, 농업교류 등 다양한 교류분야가 있지만 한국이 투입할 수 있는 제한된 경제 역량을 고려하면 선택과 집중을 취할 수밖에 없는데 사업을 진행해서 조기성과를 내고 그 성과물과 수익을 후속사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러시아는 가스관을 통해 한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그 대금으로 극동지역 개발에 참여한 한국기업들에게는 대금을 지불하는 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윤성학 고려대 러시아CIS연구소 연구교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월 중 방한 예정인데 그는 2011년 양국 정부가 합의한 가스 공급안에 대해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주장을 적극 수용하면서 이를 한 차원 발전시켜 러시아와 FTA를 적극 추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강 소장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 추진된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동안의 우리의 대러시아 전략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고 앞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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