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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경제 협력 모색 학술대회(조선일보, 2016.07.11)
작성일 2016-07-18 조회수 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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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국인 강제 징용의 아픔이 서려 있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한·러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3~9일 사할린 국립대에서 열렸다. 한림대 러시아연구소(소장 최태강)와 사할린대가 공동 주최한 '시베리아 연구 국제 학술회의'다.

학술회의에서는 사할린과 한·러 관계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도경식 사할린대 교수는 "러시아 정부가 극동 지역의 경제 개발을 위해 선정한 '선도(先導) 개발 구역' 중 하나가 사할린"이라며 "천연가스 에너지 단지 조성, 사할린 북부의 목재 산업·수산업 개발 등 향후 과제는 무궁무진하다" 고 말했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사할린과 쿠릴열도는 생태 관광 자원의 보고(寶庫)로 스키 같은 동계 스포츠와 낚시·사냥·산행·온천 등 관광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술회의는 2012년부터 한국과 사할린을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최태강 소장은 "내년에는 사할린의 농업·관광 자원 개발로 주제를 특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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