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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총서 2017-6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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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12-13 | 조회수 | 5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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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성서적인 문화비평: 고골의 기독교 서사시-소설 창작 기획』 한림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총서 2017-6 - 저자: 이경완 - 출판사: 다해 - 출판연도: 2017 - ISBN 979-11-5556-106-5 - 책 개요:
이 책은 고골의 삶과 작품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구와 우크라이나-러시아의 기독교 문화와 근대 문화를 성서적인 시각에서 고찰하고 고골의 기독교 서사시-소설 창작 기획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저자는 먼저 자신의 성서적인 세계관과 문화예술관을 제시하고 그 관점에서 서구와 러시아의 기독교 및 근대의 문화예술을 포괄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고골의 삶의 다양한 수수께끼들을 그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파악하고, 그의 기독교 서사시 지향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선행연구들을 반성적으로 고찰한다. 끝으로 이를 토대로 고골의 작품세계의 서막을 장식하는 ｢한스 큐헬가르텐｣과『지칸카 근교의 야회』의 단편소설 5편을 분석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고골의 삶과 작품세계에는 바로크 종말론과 정교의 부정신학이 깊이 반영되어 있고, 그의 작품세계는 서구와 러시아의 기독교 서사시 전통에 자리매김될 수 있으며, 고골이 실패한 기획이 성서적인 원칙에 따라서 창조적으로 계승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고골의『미르고로드』, 『아라베스키』, 그 이외 페테르부르그 이야기, 미완성 소설, 드라마, 에세이, 그리고 그의 기독교 서사시-소설 기획의 결정판인『죽은 혼』제1, 2권에 대해서도 같은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 저서 목차 1부. 서구와 러시아 문화에 대한 성서적인 비평 Ⅰ. 성서적인 기독교와 문화비평의 원칙 35 2부. 고골에 대한 성서적인 비평의 토대 3부. 고골의 초기 작품에 대한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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