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III 대규모 석유 매장지 발견과 블라디보스톡 LNG 사업 지연 가능성 작성자: 이용권(한림대 연구교수) □ 사할린-III에서의 대단위 원유 매장지 발견 ㅇ 가즈프롬은 지난 2월 20일 유즈노-키린스코예(Yuzhno-Kirinskoye) 매장지에서 대규모 원유를 발견했다고 밝힘. - 이전까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탄화수소의 양은 천연가스(C1+C2) 563.9bcm + 71.7 백만 톤의 가스 콘덴세이트 이었음. - 이번에 발견된 석유의 양은 약 467 백만 톤(C1+C2), 천연가스 또한 682백만 톤으로 증가, 이전에 발견된 콘덴세이트에 131 백만 톤으로 증가 □ 사할린-III 가스 생산 현황 ㅇ 사할린-III의 키린스키 매장지는 1973년 사할린 해양 지리물리학자에 의해 배사구조가 발련되면서 에너지 자원 매장 가능성 제기 ㅇ 1976년 지진관련 연구를 위해 본격적으로 키린스키 지역의 배사 구조 탐사 ㅇ 1992년 가스 콘덴세이트 매장지 발견 - 사할린 연안에서 약 28km 동쪽, 수심 90m, 초기 매장량은 3km 깊이에 АВС1+С2형태로 약 75,4bcm 가스 및 8.6백만 톤 가스 콘덴세이트 ㅇ 이후 가즈프롬과 로스네프트의 지속적인 탐사로 매장량은 162bcm (С1), 19,1 백만 톤으로 증가 ㅇ 2013년 10월 키린스키 가스전에서 가스 시범생산 및 수송 시작 - 2017년까지 약 5.5bcm 생산할 계획 ㅇ 가즈프롬은 사할린-III을 기반으로 가스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을 기대함. - 이사장 밀러는 사할린-III 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약 20년을 전진하는 것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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