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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S Issue Paper 2013-제7호_러시아 극동지역의 교역동향과 한국진출
작성일	2013-03-26	조회수	2789
첨부파일	[1]HIRS Issue Paper 2013-제7호_러시아 극동지역의 교역동향과 한국진출.pdf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2월 25일 이샤예프(В.И.ИШАЕВ)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 겸 극동개발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샤예프는 정치·경제통상·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한·러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푸틴 대통령의 의사와 금년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이샤예프 전권대표는 푸틴 대통령이 2015년까지 양국 교역 300억$ 목표를 제시했다고 하면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주·에너지·농업·수산업 등 다방면에서 관계가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그리고 극동지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한·러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실현 방안 검토를 포함하여 유라시아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북방시장에 대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2012년 러시아 극동지역과 한국의 교혁 현황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