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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S Issue Paper 2013-제32호-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구조와 한국 기업의 진출 방안
작성일 2013-11-23 조회수 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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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지방의 신재생 에너지 부문 진출, 필요한가? 자원수출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 경제는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국제적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의 증대, 에너지시장의 급격한 판도 변화, 환경파괴적인 자원 개발 방식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인구보건 약화, CO2 방출로 인한 기후변화, 그로 인한 자연재해 증대 등의 위기요인을 안고 있다. 그런 위기 상황에서, 동시베리아와 극동 지방에서는 그간 연방 정부의 모스크바 중심적인 정치, 경제 정책으로 인하여 동 지역에서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 수출 수익이 동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에 그다지 기여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러시아 연방 정부는 동부 지방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면서, 아태지역의 경제권에 통합되어 러시아 경제에 성장 동력을 제공해줄 수 있는 동부 지방 개발 프로젝트들을 대대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하고자 하고 있다. 그 프로젝트들에는 자원수출 의존형 경제 구조의 다각화, 고부가가치 에너지 상품 생산 증대,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성 증진 및 절약을 통한 국내 에너지 소비 감소, 고립 지역에서의 독립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형성 등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에너지 프로젝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화 및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은 장애요인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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