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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경영 아일랜드 반도체 기업, 美 대러 제재에 포함”
작성일 2024-03-19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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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창업한 아일랜드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이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고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 타임스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반도체 관련 이미지 컷. /엑스 캡처
반도체 관련 이미지 컷. /엑스 캡처

아이리시 타임스는 이날 더블린에 본사를 둔 ‘큐빗 세미컨덕터’(이하 큐빗)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발표한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하면서 큐빗의 경영진이 한국인 2명이라고 전했다. 

큐빗 홈페이지에는 이 중 한 명인 B씨가 회사 창업자이며, 그가 반도체 분야에서 30년 이상 일한 것으로 소개돼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 회사가 아일랜드와 한국에 사무실이 있고 아일랜드 법인은 더블린 외곽의 한 가정집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고 적혔다.

OFAC는 이 회사가 제재 대상인 러시아 반도체 기업 ‘JSC 미크론’에 전자 부품을 수십 차례 보내는 등 러시아의 군수산업을 떠받치는 러시아 경제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JSC 미크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 제재 대상에 올랐다.

B씨는 회사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사실을 몰랐다며 큐빗은 유럽연합(EU) 국가 기업하고만 거래한다고 주장했다고 아이리시 타임스가 전했다.그는 “우리는 군수산업과 일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유럽의 반도체 산업 분야 고객과만 일한다”며 JSC 미크론과의 교역에 대해 그 부품들은 반도체 부품이며 군사 용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전날 미 재무부와 국무부는 러시아가 자국민 억압과 인권 침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500개 넘는 대상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전쟁 능력에 타격을 주기 위해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과 군산복합체 등 주요 수입원을 겨냥한 조치였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도 이날 중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위치한 93개 기업을 러시아와 관련한 수출통제 명단(entity list)에 추가했다. 한국 기업은 대성국제무역(Daesung International Trade)이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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