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는 2020년까지 양국 교역량을 3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포항에서 개최된

제1차 한러지방협력포럼에서 우윤근 주러 대사는 이같이 밝혔다.

2020년은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 교역량을 300억 달러,인적 교류는 10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우 대사는 앞으로 양국간의 구체적인 우호협력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러 교역량은 192억 달러였고, 인적교류는 50만여 명 수준이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