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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모스크바사무소 설치 임박...한러 철도협력 '본격화' 신호
작성일 2018-10-04 조회수 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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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모스크바 대표사무소 설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며, 양국간 실무진 차원의 철도협력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최근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코레일 모스크바 대표사무소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대사는 모스크바에 대표사무소가 설치되면  양국간  철도분야 공동 작업들의 실행 속도가 한층 붙을것이라는 관측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레일 모스크바 대표사무소 개설을 위한 실무작업들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때 러시아철도공사(RZD)와 코레일간 양해각서(MOU)가 체결하며 양국간 철도교통프로젝트 실행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당시 MOU 내용은 양국은 남북러가 참여하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결하는 3각협력 프로젝트를 포함해, 한국-러시아-유럽으로 이어지는 철도운송에 대한 협력이었다.   우 대사는 또한 지난달 11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서 남북러 3각협력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철도공사의 예비타당성(F/S) 조사에 따르면, TKR-TSR 철도연결 사업에는 약 40억 달러(약4,100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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