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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대통령, 국가 '경제주권' 강화 촉구
작성일 2018-05-18 조회수 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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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국가두마 의회연설에서 자국의 경제주권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석유시장이 달러로 거래되는 환경에서 달러의 독점은 전세계에 부담과 위협을 가중시키는 행위이며 최근 수 십 년 동안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은 ‘제재’를 통해 위반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대러제재는 러시아 경제성장을 촉진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제주권 강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국가경제주권 강화를 위해서는 △경쟁우위강화△시스템 변화 △상품의 세계화를 언급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상품의 세계화’를 강조하였다. 이미 석유, 야금 산업 과 같은 몇 가지 분야는 국내 수요로는 공급량이 넘쳐나며 수출의 불가피 함을 밝혔다. 또한 농업은 굉장히 발전했으며 돼지고기산업을 예를 들며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할 경우 러시아는  중국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며 향후 세계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비즈 뉴스 = 김초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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