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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ch,제재 탓...러시아 기업 위축 전망
작성일 2018-05-07 조회수 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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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러시아 제재안이 러시아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한 한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분석이 재조명되고 있다.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들중 하나인 피치(Fitch)는 지난달 6일 발표된 미국의 새로운 제재로 인해 러시아 기업들이 큰 어려움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상당수의 기업들이 제재에 의해 달러거래가 제한를 포함해 거래 또는 부채탕감 분야에서 러시아 기업들이 적잖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었다.

Fitch는 이번 제재가 명단에 오른 기업들은 물론이고 파트너 기업들에게도 확대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러시아 증시 시장의 붕괴 우려를 표명했으며, 동시에 이와 관련된 러시아 당국의 제재 대상기업에 대한 유동성지원 정책 발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측했었다.

미국의 제재가 발표된 직후 러시아 증시는 11%, 루블화 환율은 4% 폭락하며 국가 전반의 금융시스템에 충격이 가해졌다. 또한 니켈 11%, 알루미늄 가격이 20% 대로 각각 급등하며 원자재시장이 휘청했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최대 알루미늄 기업인 루살 등 긴급 지원책을 검토한 바 있다.

한편 Fitch는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B-‘로 유지했으나, 제재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가 억제돼 러시아 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박찬현 객원기자]<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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