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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러 총리, '제조업' 지원책 계속 강화... 수출지향형 '첨단기술' 발굴 할 것
작성일 2018-05-27 조회수 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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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업 발전에 우선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라고 푸틴 4기 정부에서도  내각을 이끌게 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같이 밝혔다. 
 

메드베데프는 총리는 최근 경제 현안을 다루는 회의에 참석해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는 수출 지향적 첨단기술 분야의 개발이며, 무엇보다 국가 제조업이 개선돼야 한층 견고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조업의 발전은 기업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에너지 품목의 수출성장을 의미하며 이는 곧 국가 경제구조를 개혁하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러시아 정부차원에서 수출 장려를 위한 제조업 지원정책들이 이미 산업통상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수출센터는 수출기업들에 지원금 제공 등 별도의 메커니즘을 운영중이다. 이와 관련해 메드메데프 총리는 이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이같은 정책들의 실제 효과를 분석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정책은 무엇인지,이것들의 경제적 효과는 어떠한지 등 갖가지 분석활동을 거쳐 높은 효과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등 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의 수출기업 지원방향을 구체적으로 시사했다.
한편 러시아는 서방의 대러제재 계기로 수입대체재 힙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급 자족이  상당폭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운송 공업,석유 및 가스산업에서 국내 생산 비중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김초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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