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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극동 캄차카반도 전세기 운항...극동러시아로 한국 관광객 확대 전망
작성일 2018-09-29 조회수 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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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관광시즌 부터 한국 전세기가 극동 캄차트카를 취항할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특별기편이 캄차트카주를 운항하는 것은 전례없는 경우로

극동으로 한국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캄차카개발공사는 약  500여명 규모의 한국 관광객을 내년에 운송할 계획이라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력은 캄차카개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그룹(Global Business Consulting Group)간 협약으로 성사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해 말부터 캄차카개발공사와 협력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단계로 10월말 한국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이 캄차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약 5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지역소수민족 축제에 참여해 전통요리 시식 등 지역전반을 둘러보며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자세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캄차카주 내 숙박업자 및 주정부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상호 이익관점의 협력사업을 적극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나서 한국 여행사들은 캄차카 관광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캄차카 관광 성수기는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이다. 지난해 캄차카 지역을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르며  매년 증가추세이다. 주 전체 인구는

약 35만 명으로, 구소련 해체 이전에는 핵잠수함 기지가 있어 접근자체가 금지된 군사통제지역이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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