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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투자자의 날' 열려...韓 기업들 극동 프로젝트 탄력 받나?
작성일 2018-03-06 조회수 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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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5일(현지시간) “제2회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한국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러시아 정부 고위 관료들과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행사를 계기로 신설될 “제1회 한러 비즈니스 개발 및 투자 지원 협의회 회의”도 동시에 개최했다고  극동개발부가 전했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한국 투자자의 날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우윤군 주러시아 대사,이석배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 등 한국정부의 주요인사 및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장관,극동투자수출지원청장,극동개발기금 대표 등 러시아측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나와 한국 기업인들의 의견들을 청취했다는 후문이다.
러시아 연방검찰청과 극동개발부 주관으로 투자자 권리보호에 관한 실무회의도 개최됐다. 지난해 1회 한국투자자의 날 회의 이후로 기업가들의 권리를 침해한 사례,또한 감독기관 업무와 관계없는 과도한 압력을 행사한의 실제 사례들을 갖고  구체적으로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1회 한국 투자자의 날은 2017년 7월에 하바롭스크시에서 개최돼 트루트네프 부총리가 극동지역에 투자를 준비중인 한국기업 14개 대표를 개별적으로 면담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었다. 
 

[러시아 비즈 뉴스=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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