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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올해 극동개발기금 집행될 것
작성일 2018-09-16 조회수 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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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약  80억 루블(약 1400억원 규모) 이상의 극동개발기금이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극동개발기금은 현재 극동개발부의 산하기관으로 극동지역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자국 및 외국기업들에 특혜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극동개발기금을 80억 루블 규모로

확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해서 향후 3년간 극동개발기금의 재원 확충 방안에  수립하도록 정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극동이 거대한 수출 잠재력을 가진 산업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으며,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에서 중소기업들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극동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른 러시아 지역은 물론 인접국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올해 이미

극동 9개 지역 중 4개 지역이 투자환경 측면에서 러시아 상위 40개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히면서 물론 의미있는 성과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작업이 남아 있다고

푸틴 대통령은 거듭 강조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극동에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제도들을 설명하면서 특히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투자자들이

 2025년까지,약 10년간 감면된 사회보장세 혜택을 제공받는다는 점을 언급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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