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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ydro,극동 2,700억원 전력망 현대화 추진...전력공급 개선 전망
작성일 2018-08-19 조회수 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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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전력기업인 루스히드로(RusHydro)가 140억 루블(약 2,700억원)규모의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새로운 발전소 건설을 포함해 기존 전력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총 용량 1.6GW 의 발전규모로 확보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RusHydro는 현재 극동 전역에 345개의 발전소와 225개 보일러를 운용하며 극동 전체 전력공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부장관을 주재로 열린  2018-2019년 동계기간의  원활한 전력공급 방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니콜라이 슐기노브 RusHydro 대표는 현재 극동 전력인프라 현대화 사업에는 91개의 터빈,137대의 보일러 및 발전기 37대의 재정비를 포함해 1,860km의 송배전망 구축사업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RusHydro는 기존 시설의 정비작업외 새로운 전력망 및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제일 먼저 사하공화국의 야쿠치크 내 중앙 전력시스템과 전력 소외지역간의 통합작업이 눈에 들어온다. 이를 위해 220kV급 ''''마야(Maya)'''' 변전소에 송전선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가단 지역에 변전소 3기를 신축한다. «오루두간-팔라트카-중앙»의 220kV급 송전망을 연결해 전력공급의 신뢰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차승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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