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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동방경제포럼, '6자 회담' 축소판 기대감 커져...
작성일 2018-08-07 조회수 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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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으나, 어쩌면  올해 동방경제포럼에서는 러시아를 비롯해 남북한 그리고 미국,중국,일본 주요 국가들의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한반도 평화문제를 협의하는 장이 마련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작년 10월 코주키 주러 일본대사가 아베 총리의 참석을 일찌감치 예고했으며, 또한 지난 7월에는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가 시진핑 주석의 참석을 발표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동방경제포럼 참석에 대한 전망은 지난 5월 말 부터 제기됐었다. 최근 우샤코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외교안보 보좌관은 아직 북한측의 회신이 없다고는 밝혔으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여운을 남긴바 있다.
 

만일,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 된다면 2015년 부터 매년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의 국제적 위상은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가 의제의 중심이 될 것이고, 또한 경제포럼인 만큼 남북러 3각협력사업인 철도,가스관 사업 등  다자 경협사업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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