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의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으로 ▲건축 ▲재개발 ▲서류화작업 등 의료기관에 대한 개보수 사업등에 연해주정부를 위한 정부지원금이 확대된다.
최근 올레그 코제마코 연해주지사가 유리 트루드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의 면담으로 이뤄낸 성과라는게 연해주정부측의 설명이다.이에 연해주는 2019-2021 지역의 보건의료 개발프로그램을 위해 중앙정부로 부터 약 8,130만 루블(약 15억원 규모)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연해정부는 올 한해 지역 의료기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4,500만 루블의 예산을 들여 의료기계와 소모품물류인프라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응급의료기관의 현대화에 최우선으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러시아 중앙정부는 극동지역 의료인프라 현대화에 약 46억 루블,의료기관 설립에 3억 4천만 루블 예산을 각각 책정한 바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김초명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