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관련 자료

  >   정보자료실   >   러시아관련 자료

정보자료실

시베리아 극동 자료 입니다

게시판 뷰
나진하산 사업 성공은 결국 대북제재 빚장 풀려야..
작성일 2018-12-08 조회수 3850
첨부파일

크기변환_1.jpg 

 

나진하산 사업의 성공은  결국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및 미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 해제에 달려있다.

 

최근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와 인터뷰에서 우윤근 주러대사는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나진하산 사업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프로젝트의 성공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고 우 대사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는 북한 비핵화 과정과 병행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우대사는 덧붙엿다.

 

유엔안보리 결정안이 규정한 특별 예외규정에도 불구하고, 2018년초 북한 나진항을 통한 러시아 석탄 수출이 중단됐다. 

 

당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관련한 최종 문서에서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따른 러시아산 석탄 공급에는 제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조항이 포함됐었다.

 

러시아 하산역에서 북한의 나진항까지 철도를 복구하는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러시아철도공사가 참여한 러북 합작기업에 의해 수행됐다. 총 사업비는 106억 루블이었다. 

 

나진항 석탄터미널은 2014년 6월 개소했으며, 그후로 2년이 지난 2016년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탄을 타진항에서 한국으로 해상을 통해 운송된 바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게시판 뷰
다음글 러 연해주,의료인프라 개보수 사업 ''탄력'' 전망
이전글 러 연해주,일본 자본의 ''암 센터''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