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올렉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지사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주재한 ''''통합 러시아당’(러시아 집권여당) 국제관계 및 해외동포 지원 관련 총회에 참석하여 연해주는 해산물, 목재, 대두 및 옥수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전통적으로 수출하던 품목 외에 지역 내 100% 자급되고 있는 돈육을 추가로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 발표하였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대외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해주 무역 통상의 주요 파트너인 중국/한국/일본과의 교역이 원활하게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인도/몽골 등의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년도 지역 대외무역 규모는 120억 달러(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비중이 9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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