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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러 연해주 1분기 해외 이주민 작년 보다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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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6-28 | 조회수 | 4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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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러시아 연해주에서 해외로 이주한 지역 주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해주 당국인 프리모르스크스타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연해주에서 해외로 이주는 총 2,352명으로 지난해보다 7.6% 증가했고, 연해주에서 러시아 타지역으로 이주는 총 4,141명으로 지난해 보다 7.9% 감소했다.
반면, 올해 1분기 러시아 다른 지역에서 연해주로 유입된 인구는 총 3,931명으로 작년 보다 4.9% 증가했다. 반면 해외에서 이민 온 사람은 총 2,136명으로 작년보다 1.7배가량 감소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연해주 지역 내 출생자는 4,355명이며 사망자는 6,63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현재 연해주 거주 인구는 1,895,900명이며, 이 가운데 도시 거주 인구는 1,466,800명이며 농촌 거주 인구는 429,100명이다. [러시아 =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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