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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지사는 첫 연해주 수출위원회의를 주재, 지역 생산품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코제먀코 주지사는 2019년 연해주 무역수지는 약 40억 불(약 4조 7000억 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으나, 3년내 이보다  2배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국경 검문소 6곳이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화 될 것이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스투프니츠키 연해주 상공회의소장은 한중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지역 수출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앞으로 연해주정부는 수시로 수출 관계자간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