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유통기업인 루스아그로마켓이 러시아 주요 도심권에 도매 유통센터 확장을 추진하다. 러시아 최대 영농기업인 루스아그로의 관계사이기도 한 루스아그로마켓은 연내 노보시비르스크에 1호점 센터가 완공된다. 1호점에 이어 2024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거점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공될 도매유통센터 규모는 10만 m2(약 3만 평방미터)며 건설에는 80억 루블(약 1500원이 소요됐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향후 추가 도매유통센터 건립지로 보로네시,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3개도시이다. 이외에도 로스토브 나도누, 예카쩨린부르그, 상트페테르부르그, 카잔 후보지역으로 두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 =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 객원기자]<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