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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정유공장 1호, 결국 중국자본으로 건설되나
작성일 2018-10-07 조회수 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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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정부는 올해 동방경제포럼에서  중국 에너지 회사인 차이나 스테이트 에너지엔지니어링 코퍼레이션(SINOMEC)으로

부터 500억 루블(약 9,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1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4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연해주정부는 SINOMEC과 연해주 내 정유공장 건설

협약서를 체결한 것이다..연해주정부에 따르면, 안드레이 타라셴코 전 연해주지사대행은  류 유이펜 SINOMEC 부사장과 만나 연해주 정유공장 건설

협약서를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무난히 추진될 경우, 최소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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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측이 추진하는 연해주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디젤 등 마주트 등 갖가지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 건설을

포함해 휘발유 생산시설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역의 전체 휘발유 수요인 연 150~200만톤 생산을 기본으로 하고,

잉여분은 주변국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비즈 뉴스 = 박찬현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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