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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국민 실질소득 개선...'법'으로 보장할 것
작성일 2018-02-26 조회수 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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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연내 러시아 국민들의 실질소득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2018~2020년 러시아독립노조연맹,러시아산업기업가연맹과 정부간 이른바 ‘노ㆍ사ㆍ정’ 협정서 체결식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국민의 실질소득  증가를 보장할 것" 이라며 "국민 소득개선은 기업의 경쟁력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국민들의 사회안전 및 노동자 보호 필요성을 언급하며 올해 5월까지 최저임금과 최저생계비간 격차를 동등하게 하는 법안개정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정문서에는 향후 3년간 사회노동 및 관련 경제부문의 규제기준과 이해 당사자들간의 공동행동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경제정책급여 및 생활수준노동시장노동조건 및 보호산업 및 환경 안전사회보험 및 사회보장지역개발문제사회적 동반자 관계발전  7가지 부문을 협정문의 주요 골자를 채우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협정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ㆍ 기업ㆍ 사회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이익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은 아주 크면서도 어려운 문제" 라며 "앞으로 협정문 이행과정에서 균형의 기준점을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러시아 비즈 뉴스=박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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