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대일로’ 6대 경제회랑 중 하나인 ''''중-몽-러'''' 경제회랑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4월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이 지난달 진행되며,이같은 앞으로의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포럼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몽골,뉴질랜드,파키스탄,싱가포르 총리를 비롯 세계 63개국에서 약 2,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인프라구축,무역,투자 그리고 금융부문에서 지역국가들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이에 몽골은 ‘일대일로’ 프로그램을 적극 지지하며 자국의 ‘초원의 길’ 프로젝트와 연동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구축에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러시아 비즈 뉴스= 이주연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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