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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슬라뱐카항,차이나 머니 '곡물터미널'로 현대화 추진중
작성일 2018-07-25 조회수 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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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타라센코 연해주 주지사 대행은 현지 시간 24일 중국 국영기업 포르트 헤베이(Port Habei) 대표단과 연해주청사에서 공식회담을 갖고 ‘슬랴뱐카 곡물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Port Habei 대표단은 터미널 건설사업의 제1단계로 5만 톤 규모의 곡물선적을 위한 정박지 건설,곡물저장시설, 터미널까지 이동 가능한 선로 연결, 선박에 곡물을 운반‧적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곡물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는  원가경쟁력이 높은 사업이 될 것이며 또한 앞으로 극동지역의 곡물사업  활성화에도 높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설계작업이 이미 시작했으며 현재 투자자를 발굴단계라고 중국측 관계자가 밝혔다. 

Port Habei는 주로 건설,개발,농업,항만운영 등의 주요사업을 펼치고 있다. 52개의 투자회사로 주주가 구성돼 있고 연간 4억 톤 규모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계 최대의 벌크운송 기업이기도 하다.

한편 슬라빈카 곡물터미널 프로젝트는 중국 훈춘에서 연해주 남서해안 지역인 크라스키노, 포시예트항, 자루비노항, 슬라뱐카항간에 물류망 연결하는  프리모리예 Ⅱ 국제운송회랑 프로젝트 구간에서 추진되는 하나의 단일사업이기도 하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러시아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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