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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러 정상회담'...북핵문제 논의 및 교역량 증가추세 높이 평가
작성일 2018-11-18 조회수 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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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는 교역은 물론 북핵문제 해결에도 서로 긴밀히 협력중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러시아의 주요 파트너국중의 하나"라며 " 교역량도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라고 말했다.

 

양국간 2017년 교역규모는 2016년 대비 약 23% 성장했으며, 올해 9월까지 역시 지난해 대비 13%가량 플러스 성장했다.

 

두 정상은 또한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양국간 협력관계를 재차 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는 북핵 문제가 가장 예민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한국과 러시아는 항상 대화할 의제가 있으며, 한러관계는 상당히 심화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매우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한러 관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례없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협력의 범위를 지방정부 차원까지 확대중이라고  두 나라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양국의 적극적인 협력행보가 계속 유지돼, 2020년까지 양국 교역규모 300억불, 인적교류 100만 명을 달성되기 희망한다고 문 대통령은 덧붙였다.

 

양국간 경제협력의 우선순위는 특히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을 포함한 시베리아 및 극동에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이다.

 

LNG 및석유,전기를 비롯  자동차 및 조선 분야 협력, 원자력, IT, 금융, 인프라 건설,우주항공 분야등이 협력분야가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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