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련 일반자료입니다.
러 이르쿠츠크주, 중국과 교역규모 반년새 50% ↑ | |||
---|---|---|---|
작성일 | 2018-09-22 | 조회수 | 7242 |
첨부파일 | |||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와 중국간 교역액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레브첸코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이르쿠츠크주)와 중국간의 교역액이 5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르쿠츠크주와 중국간의 전체 교역액은 40억 달러에 이른다. 이르쿠츠크주는 주로 목재가공품,화학원료,알루미늄 등을 중국에 수출하고, 중국으로 부터 산업용 장비,화학제품, 비철금속, 소비재 및 식료품을 수입한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과 이미 자동화된 벽돌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으며, 중국 상용차 브랜드인 FAW와도 유통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폐기물처리 또는 대체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에너지 및 환경기술 분야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협력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르쿠츠크주와 중국은 경제협력 외에도 과학분야에서 또한 교류하고 있다.이달 1일 이르쿠츠크국립과학기술대학에 바이칼 연구소가 개소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학위교환프로그램으로 운용하며 양 캠퍼스간 학점교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정하영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다음글 | 러 국책은행 VEB,중국개발은행과 ''2조원'' 금융협력 체결 |
---|---|
이전글 | 러 정부 ''2025 극동개발계획'' 업그레이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