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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내년 상반기까지 개인용 물품의 면세 수입 한도를 1,000 유로로 유지할 계획
작성일 2022-09-13 조회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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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마트비예프 러시아 부총리의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정부는 내년 상반기(2023년 7월 1일 전)까지 개인 용도로 반입하는 물품에 대한 면세 수입 한도를 1,000 유로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부총리를 대표로 하여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의 의사결정기구인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EEC)에 러시아 정부의 계획이 EAEU 회원국 간 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마트비예프 부총리가 재차 언급한 것처럼, 개인용 물품의 면세 수입 한도를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러시아 시민들이 외국 판매자로부터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재 수요를 충당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서 EEC는 올해 3분기(2022년 9월 1일 전)까지 개인이 온라인 상거래를 통하여 구매한 상품의 면세 수입 한도를 기존 200 유로에서 1,000 유로까지 늘리는 제안을 승인하였다. 
 
이야 말키나 EEC 대변인에 따르면, 배송품의 가치가 면세 수입 한도를 초과하거나 무게가 31kg을 초과하는 경우 주문 가격의 15%를 지불함과 동시에 초과 무게 1kg 당 2 유로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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