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기업지원센터는 올해안에  호텔, 호스텔 등 휴양시설 및 숙박 시설 등에 등급 부여를 기존 50객실 이상 보유 시설에서 소규모 시설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페트로바 지원센터장은 연해주에 위치한 기업은 배정된 주 예산을 이용하여 검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신청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라 밝혔다. 앞으로 검사를 통과해 등급을 받는 숙박시설은 연방 관광청 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되며 관광객들에게 숙소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 22일 러시아 정부는 자국민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 휴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50억 루블(. 2500억원)규모의 연방예산이 별도로 할당되었으며 , 러시아 자국민은  여행 종류·거리에 따라  5000-15000 루블(85000~250000원)의 보조금이 여행 이후 차별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 전명수 러시아 비즈 뉴스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