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계기로 러시아와 중국 간 교역 의존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코로나 여파로  현재 러시아가 위안화 보유율 증가, 생필품 수입 확대 등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확대될 것이라는 주장이 러시아 내 중국 전문가 가운데서 제기됐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중국에 의존하는 것 만큼, 중국 또한 러시아에 의존할 지는 불확실하다며 자칫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변수 또한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