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지역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사,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 등 극동지역 주지사들과 함께 극동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사회개발계획 이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메드베대프 총리는 현재 극동지역에서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구역에 많은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서의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메드베데프 총리는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와 함께 쿠릴열도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쿠릴지역 주민에게 연방 및 지방세 면제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승인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