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고위급 대표단이 모스크바시와 도시외교의 발전적 관계수립을 위해 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은 방러기간 동안 정치인 등을 비롯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과 면담을 갖고  평양시에서 이룬 성과와 향후 시 발전계획 등을 공유하며 양 도시차원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철도상 또한 교통 분야 북러 협력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논의를 위해 평양에서 열차로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장혁 철도상은 모스크바에서 타시켄트로 향하며 6월 5-7일간 철도 협력기구 (OSJD)연례 회의에 참가했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