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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러 극동비즈니스 포럼...부랴티야공화국 새로운 투자처로 집중소개
작성일 2019-06-03 조회수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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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의 투자 잠재력을 소개하는 장으로 열렸던 한러 비즈니스포럼이 최근 서울에서 종료됐다.

치데노프 부랴티야 공화국 대통령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부랴티야 공화국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과 투자를 호소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랴티야 공화국 내 20개 이상의 기업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랴티야 합판 공장 ‘올혼’세섹주 알렉산드로브나 대표는 "부랴티야 공화국은 러시아 내 가장 부유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 "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비즈니스 협상을 시작해야 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치데노프 부랴티야 공화국 대통령도 주성용 한국 국회 부의장과 만남에서 "극동에 있는 부랴티야에 진출하는 것은 무역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측은 울란우데에서 케이팝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그러면서 한국측 국회의원들 오는 7월에 바이칼 호수와 부랴티야 공화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데노프 대통령은 이번 한러 포럼으로 비즈니스 대화가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이 시작한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포럼이 사적인 만남의 장이 아니라 비즈니스 교역을 위한 공감대와  합의가 이루어지는 실제현장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러시아 250명의 기업 대표들이 참가했고 주로 관광, 항공기 제작, 운수 산업과 식품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담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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