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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2025 극동개발계획' 업그레이드 한다
작성일 2018-09-15 조회수 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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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개발은 러시아의 절대적 우선순위이며, 정부는 극동에 강력 한 국제협력 및 통합, 비즈니스 및 투자 활동, 교육, 과학 및 문화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거듭 강조했다.

지난 주 제4동방경제포럼의 기조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리 앞에 서있는 도전들이 주는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수십 년간 극동의 고질적 문제였던 인구 통계적, 사회적, 경제적, 인프라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를 해결해야 하고,해결해 나갈 것이며,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현대적인 사업계와의 협력 모델, 우선순위를 둔 접근방식이 이미 성과를 내고 있어서 극동 지역이 성장과 투자 유치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 푸틴 대통령은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2025년까지 극동개발 프로그램을 수립하도록 정부 각 부처에 지시했고, 프로그램개발에 있어 극동의 주민들,기업계,공공기관,민간 경제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최근 5년간 극동 지역의 산업 생산은 약 22% 증가했다. 러시아 전체에 유입되는 외국인 직접 투자의 4분의 1이상이 극동 지역으로 모아졌다. 5년 전만 해도 이 수치는 2%에 불과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블라디보스톡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에  극동개발이란 특수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130여개의 기업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고, 이로 힙입어 약 16,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러시아 극동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평균 경제 성장률인 연간 6%를 넘어야 한다면서 이를 달성할 때 극동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극동 거주 러시아 국민 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 극동개발 프로그램은 핵심적인 국가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서는 주택,공공시설,교통 접근성,보건,문화,스포츠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비즈 뉴스 = 전명수 객원기자] <저작권자 ⓒ 러시아 비즈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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