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최근 중국 안후이 성을 방문해 극동개발 협력방안을 적극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후이 성은 7천만 명 인구도시로써 중국내 8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면적은 14만km2로써 중국에서 22번째로 큰 규모의 성이다.  

안후이 성의 성도인 허페이에서 갈루쉬카 장관은 극동러시아에서 양국간 경제 및 문화협력 그리고 투자유치 및 수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회의 개최 가능성을 협의했으며,투자 및 농업,교육과학 및 기술개발 등에 있어 지역협력 개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갈루쉬카 장관 방문의 핵심은 양국간 공동으로 개발하는 관광 프로젝트으로 쏠린다. 방문기간 동안 갈루쉬카 장관은 러중 문화 및 관광협력 축제 개막식에 또한 러시아 정부대표로 나서 격려했다.
 

한편 안후이 성은 오늘날  중국의 경제발전 중심지 중 하나로써 중국에서 생산되는 에어컨,냉장고,TV 등 전자제품의 총 생산량의 25% 비중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 비즈 뉴스 = 한승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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