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세르게이 소뱌닌(Sergey Sobyanin) 모스크바 시장은 인터뷰에서 러시아 언론사 Ria Novosti와의 인터뷰에서 모스크바 경제는 코로나-19  전염병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위기 이후에 안정화되었으며 도시 경제의 심각한 붕괴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뱌닌 시장은 경제 안정화가 모든 상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현실에 존재하는 어려움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함. 그러나 일부 국내외 전문가들이 예견한 도시 경제의 심각한 붕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소뱌닌 시장은 대부분의 모스크바 기업들이 현재의 상황에 적응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금융권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기업의 수익성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첨언하였다.